2009년 10월 9일 금요일

와~ 메인보드 도착했다

 

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식구(?)를 구입(-_-)했다.

 

이미 가지고 있던 부품을 활용하면 2대 정도 만들수 있지만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.

 

서버는 전력소모가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.

 

그래서 서버용으로는 노트북이나 Mini-itx 컴퓨터가 어울린다.

 

하지만 노트북은 완전히 사정거리 밖의 아이템... (총알 크리)

 

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Mini-itx 소형 콤퓨타!

 

케이스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.

 

바로.. 작년에 공동구매 했던 미니레터.

▶ [리공] 비아코, 미니레터 55mm Tower 케이스 출시 이벤트
  내용보기 : http://www.parkoz.com/zboard/view.php?id=notices&no=573

 

그렇다.

 

1년전, 8만원에 공구했던 물건이다.

 

하지만 난 가난해서 이제서야 메인보드를 구입했다. (케이스를 1년 동안 모셔놨단 얘기)

 

어쨋건, 중고장터를 이용하여 아톰330보드를 매입.

 

오늘 보드를 받고,,, 고이 모셔둔 케이스 뽁뽁이를 뜯어냈다 ㅎㅎㅎ

 

가슴이 두근두근

 

이 요염한 자태

 

카메라 찍는건 익숙치 않아서.. 언제나 진동을 한다

 

이... 이건 알몸 +_+b

 

심장과 같은 120와트 DC to DC 케이블.

 

당시에는 미니레터가 DC to DC를 포함하여 12만원이었는데... 지금은 파워 빼버리고 6만원 하더라.

 

드디어 메인보드 등장!

 

램은 내 메인 시스템에서 떼어줬다(2G)

 

그런데 매력적인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런 잇힝스러운 상태가 되어버렸을까...

 

 

아직 2.5인치 하드디스크가 없기에 한동안 이렇게 써야한다.

 

저 케이스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부품은 메인보드와 2.5인치 하드밖에 없기 때문.

 

시스템 사양

CPU 아톰330 (듀얼)

RAM DDR2 2G PC2-6400 (단, 보드가 530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5300속도로 작동)

HDD 40GB

VGA 내장

PSU 120W (파워값이 상당하다. 저렴한 60W 짜리로 써도 상관없는데..)

 

어서 윈도 설치하고 삽질해야겠다.

 

아흑

 

내 맘이 두근두근(-_-)

댓글 4개:

  1. 와~ 엘카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. 서버 개통되면 무진장 기쁘겠어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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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기대가 되는군요 ^^

    설치후기 잘보고 갑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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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@Popeye - 2009/10/18 13:53
    오랫동안 삽질중입니다 흐흐흐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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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섭군 - 2009/11/04 16:23
    네 반갑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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